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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 행어> 보다 웅장한 숨가쁜 산악 추격액션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A Lonely Place to Die, 2011)'


비플릭스 대표 산악 영화하면 노스페이스(Nordwand, North Face, 2008)가 있는데요. 산악인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라면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A Lonely Place to Die, 2011)는 산악 중에 펼쳐지는 의문의 추격과 그로 인해 겪게되는 공포, 사건을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평가는 엇갈리기는 하는데 전반적으로 초반에 잘 나가가 후반에 맥이 풀리다는 평이 많네요. 그래도 비플릭스에서 무료영화로 감상하시면 그 평점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ㅎ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포스터<노스페이스> 포스터


<노스페이스 줄거리>

아이거 북벽은 알프스의 3대 북벽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가장 등반하기 어려운, 등반 역사상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1936년 독일은 올림픽 개회를 앞두고 국위 선양을 위한 죽음의 아이거 북벽 초등을 위해 전세계 등반가들을 부추긴다. 군에서 산악병으로 복무 중이던 토니 (벤노 퓨어만)와 앤디(플로리안 루카스)도 처음엔 너무 위험한 일이라 망설이지만, 아이거 북벽 초등에 성공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등반을 결심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기자들과 관람객들은 아이거 북벽 아래 호텔로 모여들고, 토니와 앤디의 고향친구이자 토니의 옛 연인인 루이즈(요한나 보칼렉)도 취재차 아이거 북벽을 방문하고 이들과 조우한다. 그러나 그녀 곁에 새로운 연인이 있음을 알고 그녀에게 실망한 토니는 출발을 서두르고 그의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 산악인 윌리(시몬 슈바르츠)와 에디(게오르그 프리드리히)가 뒤따르자 호텔에 묵고 있던 수많은 취재진들은 쌍안경으로 이들의 행보를 지켜보며 누가 정상에 먼저 도착할 것인지를 초조하게 기다린다. 그리고 그들 틈에 섞여 있던 루이즈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돌아보고, 그녀 역시 아직도 토니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줄거리>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숨가쁜 산악 추격액션 ! 앨리슨, 에드, 롭, 알렉스, 제니, 다섯 명은 암벽등반을 목적으로 스코틀랜드 산맥 속으로 들어오고, 하이킹 도중 우연히 땅속에 갇힌 여자아이 안나를 구하게 된다. 낯선 나라의 언어를 쓰는 아이의 말투로 짐작하여 범죄와 연관된 사건임을 깨달은 일행은 안나를 데리고 산속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들을 추격하며 살해하려는 의문의 추격자들로부터 상상도 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 하는데...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네이버 네티즌 평점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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