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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고소영 주연의 멜로 영화 '러브'를 아시나요? 



'러브'는 1994년 구미호, 1997년 비트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고소영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서툰 로맨스 멜로 작품입니다. 


<줄거리>

한국 최고의 마라톤 선수인 명수(정우성 분)는 아시안 게임에서 중도 탈락한 뒤 슬럼프에 빠진다. 감기에 걸렸다고 이유는 댔지만, 명수는 자신이 더이상 완주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명수는 LA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LA의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전지훈련 도중 명수는 도망쳐나오고, 무작정 육촌형인 브레드(박철 분)의 집을 찾아간다. 명수는 역시 브레드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제니(고소영 분)를 만난다. 제니는 열살 때 입양되었지만, 양부모에게도 버림받고 막연히 한국에 대한 그리움만을 갖고 있다. 한국 가요를 따라부르며, 친어머니를 찾는 것이 유일한 꿈인 제니는 명수에게 제대로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는다. 브레드는 제니를 사랑하지만 말 한 마디 못하고, 명수와 제니는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브레드의 출장으로 잠시 모텔로 자리를 옮긴 명수는 제니와 통화를 하다가, 사랑을 느낀다. 더이상 갈 수 없다는 좌절감에 사로잡혔던 명수와 제니는,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바라보면서 조금씩 나아갈 힘을 얻는다. 그리고 명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당시 빅 히트를 쳤던 <비트>는 90년대 청춘들의 방황, 우정, 꿈과 좌절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화로 정우성은 '비트'를 통해 멋진 남자로 자리매김하며 남성들의 우상이 됐다는... 근데 지금도 멋지다..



정우성 비트 오토바이 명장면


정우성이 오토바이 타는 장면은 뭇 남성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는... 사실 비트의 후광으로 탄생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날로그적 사랑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러브>, 정우성과 고소영의 리즈 시절의 케미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비플릭스 무료영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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