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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씽(The Thing, 2011), 살아있다면 의심하라


차가운 빙하 속에서 거대한 놈이 깨어났다! 빙하 속 괴생명체 SF, 스릴러 영화 '더 씽(The Thing, 2011)' 지금 비플릭스 무료영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명작 <괴물>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작가 허지웅씨가 평점 7점에 나름 후한 점수를 주었군요. <괴물>은 이미 1982년 개봉을 한 영화인데요. 할리우드 공포 영화 감독의 대가 '존 카펜터'가 연출을 했습니다. 개봉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지금봐도 '이게 30년 전 영화야?' 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특수효과와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수 많은 크리쳐물중에서도 걸작이라고 뽑히는 영화죠. 30년 뒤 괴물의 프리퀄 작품이 개봉하게 되는데... <더 씽, 2011> 입니다.



<줄거리>

고생물학자 케이트는 남극에서 발견한 외계 비행물체를 조사하기 위해 남극으로 향합니다. 빙하틈에서 발견한 비행선과 근처의 외계생명체를 발견해 놀라워 하는데요. 빙하 속에 있는 외계생물체를 조사하기위해 연구소로 가져오게 되고 다들 외계생물체 발견에 들떠 파티를 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 있는 생명체가 깨어나게 되고 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크리쳐의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어떻게 15세이상 관람가가 나왔는지 의아할 정도에요ㅎㅎ)케이트는 부검을 실시하고 외계생물체의 세포가 인간세포로 복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하지만 이미 누군가는 감염이 되어 점점 연구소 안의 사람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과연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결말은 비플릭스에서....




<더 씽 네이버 네티즌 평점 7.86>




<더 씽>은 추리물과 크리쳐물이 적절히 어우러진 영화로 외계생명체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긴박감, 퀄리티 높은 외계생물체의 사실감, 결말의 반전이 영화의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1982년 작품과 2011년 작품을 비교해보면서 보면 한 층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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