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Vs 무료영화 - 린제이 로한 주연의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린제이 로한 주연의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 2007)

린제이 로한이 작가 지망생 피아니스트와 스트립 댄서의 1인 2역을 맡은 스릴러물이다. 

<줄거리>

뉴 살렘의 시골마을에 젊은 여성이 납치, 살해당하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마을 전체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재능있는 작가 지망생 겸 여대생 피아니스트 오브리 플레밍이 친구들과 외출했다가 실종된다. 연쇄 살인마에게 납치되었다고 판단한 부모와 FBI가 오브리를 찾아 나선지 2주일이 지난 후, 그녀는 큰 부상과 함께 실신한 채로 길거리에서 발견된다. 병원에서 의식을 찾은 그녀는 부모와 FBI 요원에게 자신은 오브리가 아니라 스트립 댄서인 다코다 모스라고 주장한다. 더구나 그녀는 자신이 오브리의 일란성 쌍둥이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제 다코다는 자신이 오브리가 아님을 증명하는 동시에, 아직 감금되어있을지 모르는 오브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

배우에 비해 작품이 B급 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제 2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에서 최악의 8관왕을 차지 했으니 말이다..

제 2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수상 최악의 각본상 (제프 해몬드)

수상 최악의 감독상 (크리스 시벗슨)

수상 최악의 공포영화상 (크리스 시벗슨)

수상 최악의 리메이크상 (크리스 시벗슨)

후보 최악의 여우조연상 (줄리아 오몬드)

수상 최악의 여우주연상 (린제이 로한)

수상 최악의 작품상 (크리스 시벗슨)

수상 최악의 커플상 (린제이 로한)

기대 없이 린제이 로한의 미모를 생각하고 보면 볼만한 매력적인 영화이나 작품성이 글쎄다지만 

비플릭스에서 무료로 감상한다면 아깝지 않은 영화!! 

린제이 로한 주연의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 2007)'는 ‘비플릭스(www.bflix.co.kr)’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비플릭스는 수백 편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